[부산소식]해운대도서관, 음악이 있는 낭송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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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9.27.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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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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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음악이 있는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날 낭송회는 주부와 청소년, 어린이 등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어 다양한 계층의 독서토론 동아리 회원들이 연합해 펼치는 시 낭송 축제다.

해운대도서관 독서토론 동아리는 주부, 일반, 청소년, 어린이, 직원 등으로 각각 구성돼 있으며, 매주 또는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독서와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도서관, 박상현 맛 칼럼리스트 초청 북토크 콘서트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컨퍼런스홀에서 박상현 맛 칼럼리스트를 초청해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출신인 박 작가는 수요미식회, 무한리필 샐러드 등 다수의 음식 관련 TV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서구, 구민상 수상자 선정

부산 서구는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애향부문 수상자는 양창환(60)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봉사부문 김경복(66) 서구새마을부녀회장, 희생부문 김귀엽(73) 부산시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이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제20회 구덕골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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