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김비서가왜그럴까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김비서'에 출연중인 박서준이 화제인 가운데, 박서준이 스무살이 되자마자 군대에 간 사연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6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 방송됐다.

박서준은 과거 인터뷰에서 “만 20살에 군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경비교도대에 배치돼 청주교도소에서 복무하고 2010년 전역한 바 있다.

이어 박서준은 “빨리 다녀온 게 아니라 평범하게 다녀온 것인데 연예계 분들에 비해 빨리 간 것처럼 보인다”며 “경찰대생을 연기하며 군대 생각이 났지만, 난 예비군도 끝났다”라고 설명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박서준은 “오히려 그때가 더 불안했다. 뭐가 아무것도 앞에 없기 때문에 군대에 간 것”이라며 “일찍 갔다 온 게 지금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됐다. 작품을 계속하고 있는데 공백이 없을 테니 관계자분들이 제일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제대 1년 뒤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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