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소자 관련 서류를 보는 과정에서 시체 봤다"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된 가운데, 그의 군 시절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군대에서 겪었던 끔찍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 방송에서 박서준은 "군 복무를 교도대에서 했는데 난 내가 헌병으로 빠질 줄 알았다. 하지만 청주교도소로 배정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소자 관련 서류를 보는 과정에서 시체를 봤다"며 "사진으로만 봐도 끔찍했다. 시체의 피가 다 빠져 하얗기만 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