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강기영 “브로맨스 전문? 김래원은 과묵, 조정석은 분위기메이커”



[뉴스엔 최승혜 기자]

배우 강기영이 브로맨스 전문배우로서의 활약을 털어놨다.

9월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출연 배우 김래원, 강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박서준, ‘내 뒤의 테리우스’ 소지섭,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의 담임선생까지 남자주인공의 옆에는 항상 강기영이 있다”며 그를 소개했다. 그는 “저는 로맨스를 하고 싶은데 계속 브로맨스만 시킨다”라고 말했다.

강기영은 가장 연기 호흡이 잘 맞았던 남성 배우로 김래원을 꼽았다. 김성주가 “조정석이 롤모델이라고 했던데”라고 폭로하자 강기영은 “정석이 형이 ‘오 나의 귀신님’에서 동료 셰프로 나왔는데 군대 선임 같은 존재다. 그리고나서 영화 '엑시트'로 다시 만나 조금 더 편해졌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래원은 과묵하고, 조정석은 현장 분위기를 재밌게 해주신다”라고 두 사람의 차이점을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그럼 김래원은 현장분위기를 다운시킨다는 거냐”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