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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황금사자상 `조커`, 예매율 48.5%…극장가 가뭄 끝내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소문난 영화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가 온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1일 오전 7시 기준 48.5%의 예매율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을 가뿐히 따돌리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리는 영화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8분간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코미디 영화 '행오버' 시리즈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았으며 호아킨 피닉스가 절정의 열연을 선보인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굉장히 기대된다. 이 영화가 굉장히 글로벌하게 호응이 좋았던 것 같다.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개봉을 앞두고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호아킨 피닉스 역시 "한국에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 영화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곤 한다. 몰입감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한국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전한 바 있다. 10월 2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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