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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스가루 '다이어트' 효능 입증...'피부' 부작용 주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05 08:39

시서스가루 '다이어트' 효능 입증...'피부' 부작용 주의/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시서스 가루가 화제다.

시서스 원산지는 인도와 말레이시아며 특히 인도산 시서스는 의학서적에 약 3천년 전부터 귀한 식용식물로 대접받아왔음이 기록됐다.

보통 가루나 알약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시서스에는 식욕, 채네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세로토닌 성분이 함유됐다.

국내 식품연구기관은 과체중인 사람이 8주간 300ml의 시서스 추출물 섭취해 아디포텍틴이 38%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아디포넥틴이란 지방을 에너지로 만드는 지방 분해 호르몬을 일컫는다. 이 또한 시서스 가루 효능 중 하나로 지방분해 호르몬으로 신체 속 지방 세포 사이즈를 줄이거나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서스 하루 권장량은 500mg에서 1g이지만 분말형태로 섭취시 1일 300g으로 반드시 지켜 복용해야한다. 시서스는 식물 알레르기 환자가 먹게되면 두드러기같은 부작용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카페인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시서스가루는 물이나 음료에 혼합해 섭취하거나 차처럼 우려마시면 된다. 하지만 하루 권장량인 300mg을 지키지 않을 경우 배탈,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 임산부, 알레르기 환자, 혈당 강화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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