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5∼2m이고, 엉겅퀴와 비슷하게 생겼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솜 같은 흰색 털이 빽빽이 있다.
온화한 기후를 좋아하여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에서만 겨울을 날 수 있으며, 한국의 남부 지방 해안이나 제주도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다. 꽃이 피기 전에 총포 밑 부분을 잘라 채소로 먹거나 통조림으로 사용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