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에 ‘오거돈 미투’가 떠오른 가운데, 김형준에 대한 인터넷 상에서의 지나친 인신 공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인터넷 방송에서 제기한 오거돈 시장 미투 논란은 아직 명확히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오거돈 시장의 과거 이력과 평소 언행을 고려할 경우 과도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같은 사이버 명예훼손의 경우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각종 언론을 통해 오거돈 시장 미투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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