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아이 마스크 오용으로 부작용 "이 정도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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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0-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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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아이 마스크 오용으로 부작용이 일어난 사실을 밝혔다.

김성령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마스크 해시태그와 함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눈 밑 광대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른 상태로 큰 자국이 남은 상태다.

김성령은 "붙이고 5시간 잠듬(원래는 15~30분이라 쓰여있음) 그래도 이 정도일 줄이야. 어젯밤엔 눈두덩이까지 부어서 괴물 같았음 아침에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바르고 약먹고 이정도로 돌아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저리' 첫 울산공연, 물론 작품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좋은 모습 못보여드려 송구합니다 #마스크부작용 #시간엄수 #나만이상한가 #세상예민 #자다가밀려서광대에나이키 #아놔 #아직도시차적응못하고있음. 하지만 오늘 울산 '미저리' 3시 공연 잘하고 올라갈께요”라고 밝혔다.

현재 김성령은 연극 '미저리'에서 애니 윌크스 역을 맡아 전국 공연 무대에 오르고 있다. 10월 울산과 부산에 이어 11월 광주와 구리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팬들은 "그래도 예쁘다", "빨리 나으세요", "연극 기대할게요", 등의 말을 남겼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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