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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정수표 강릉여행, 촬영이 아닌 찐추억 여행… "너무 행복해"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윤정수표 강릉여행에 모든 멤버들이 만족감을 표했다. 

1일에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윤정수의 안내로 강릉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는 탁재훈과 김수미가 시장에서 건어물을 사면서 20만 5천원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윤정수는 김수미를 만나자 "재밌으셨나. 많이 긁으셨더라"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무언가 찔리는 듯 시선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탁재훈이 등장했다. 탁재훈은 "너희들에게 주려고 아무것도 못 먹고 다 싸왔다"라며 큰소리쳤다. 이에 윤정수는 "카드 쓴 거 다 확인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거기가 좀 비싼 가게더라"라고 변명했다. 

탁재훈은 "너희들 어디 갔다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경포호에서 자전거를 탔다.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호수에서 정수형 첫키스 한 장소를 갔다왔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탁재훈은 "이건 빠진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전 세계에서 걷는 코스로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다. 시간이 있다면 천천히 걷고 싶었다. 남자 셋이 가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시장은 하루만에 돌 수 없더라. 살 게 너무 많았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여행은 그게 좋은 것"이라고 정리했다.  

김수미는 "달을 보며 각자 소원을 빌어보자"며 "왠지 달님이 우리 얘길 들어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다 들어줄 수 있게 해보겠다. 돈 얘기만 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다 돈에 관련된 얘기 뿐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지금이 꿈이 아니길 바란다"며 "지금이 딱 좋다. 근데 이게 꿈일까봐 두렵다. 눈 뜨면 10년 전에 정말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까봐 무섭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나는 TV에서 상민이 형을 볼 때마다 이게 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는 반대다. 나는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방송을 하나 밖에 안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아까 가족을 봤다"며 "세 살때 아버지가 날 데리러 왔는데 외삼촌이 날 감췄다고 하더라. 난 너무나 사랑 받은 것이다. 내 소원은 가족을 이루는 것이다. 나는 아래로는 없고 위에는 다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오늘 탔던 자전거를 사고 싶었다"며 "누나가 맨날 집에서 자전거 기구를 타면서 운동을 한다. 맨날 집에서 있으니까 답답할 것 같다. 자전거를 사서 누나와 함께 타고 싶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나는 사실 너무 감사하다. 지금 프로그램을 몇 개 하고 있든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수미는 "강릉에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최고의 한방'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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