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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본격 결혼 장려"…'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의 사랑법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최수종 하희라가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최수종과 하희라의 은혼식 기념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최수종과 하희라는 일몰을 보기 위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푸시산에 올랐다. 일몰을 보며 하희라는 “소원이 하나 있다. 내 소원은 사는 동안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한 것. 나이가 더 들어서도 오빠랑 같이 이런 일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최수종의 눈엔 눈물이 고였다.

스튜디오에서 최수종은 “아내에게 저런 소리를 들을 때 울컥한다. 이번 여행에서 하희라가 좋아하는 것들을 세세하게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고 고백해 ‘1등 남편’의 면모를 보여줬다.

여행 마지막날 밤, 하희라는 “당신이 있어 이렇게 여행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최수종은 “당신이 있기에 가능했다. 덕분에 고맙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화 후 두 사람은 함께 침실로 향했다. 최수종은 하희라를 재우고 나와 종이에 뭔가를 적었다. 그런데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혼이 급증하는 시대에 본격 결혼 장려 커플이 아닐 수 없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동상이몽2'에서 말그대로 사람들이 꿈꾸는 결혼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은 영상 속 두 사람만큼 달콤하지 않을 수도 있다. 25년의 결혼 생활 동안 힘든 일도 있었을 것. 하지만 최수종과 하희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늘 서로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사랑과 결혼 생활에 대한 지혜를 전하고 있는 게 아닐까.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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