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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현 뮤지컬 '알사탕'서 1인2역…유통령 행보 쭉~

문용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문용현이 ‘유통령’ 행보를 이어간다.

문용현은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나 원작 뮤지컬 ‘알사탕’에 캐스팅돼 출연 중이다. 문용현은 이 뮤지컬에서 아빠 역과 문방구 할아버지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극중 아빠는 아이를 향해 늘 잔소리가 많은 캐릭터다. 문방구 할아버지는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 같은 장소인 문방구에서 다양한 장난감과 신비한 마술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용현은 “평소 딸과 아들에게 감기 걸릴까봐 조끼 입고 자라고 잔소리를 하고 집에서 뛰지 말라고 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며 “‘알사탕’이 늘 잔소리 많은 아빠지만 이 모두가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용현은 지난 2012년 탤런트 오주은과 결혼해 현재 7살 딸과 2살 아들을 두고 있다.

뮤지컬 ‘알사탕’은 지난 4월 9일 시작해 현재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FAN 판스퀘어 드림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문용현은 KBS TV유치원 ‘파니파니’ 메인MC 팜팜으로, EBS ‘빵빵 그림책 버스’ 빵빵이형, ‘딩동댕 유치원’의 ‘같이놀자 도도랑’ 파파 아저씨 등으로 활동하며 ‘유통령’의 입지를 다져왔다. 보육교사자격증을 비롯해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도 취득해 어린이 관련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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