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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정용, 훌쩍 큰 이믿음·이마음 근황 공개 '폭풍 성장'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이정용이 아들 이믿음, 이마음의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이정용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자녀들의 근황도 공개했다.

이정용은 그간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드라마를 하면서 제 이미지가 싫었다. 킬러, 난폭한 장군, 조선 최고의 자객 역할을 맡았다"면서 "저는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이는 사람이다. 자생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에 고민했다.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게 몸이었고 몸을 갖추고 나니 '세바퀴'에서 연락이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저의 전성기는 한 번도 없었다. 그래도 찾아보자면 자력에 의해서가 아닌 믿음이, 마음이와 출연했던 '붕어빵' 때였다"고 털어놨다. 또 "프로그램 나가서 애들과 좋은 추억 삼아야겠다고만 생각했는데 소위 말하는 대박을 쳤다. 믿음이가 방송 출연한 후부터 PD, 작가들에게 고정으로 하자며 계속 전화가 왔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이믿음, 이마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믿음은 카메라를 향해 "저는 이 집의 기둥 배우 이정용 씨의 아들 이믿음입니다. 제가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을 5세 때 시작했는데 벌써 14세가 됐다"고 소개했고, 이마음은 "꿈이 크리에이터인 우리 집의 기둥이 되고 싶은 5학년 이마음 입니다"라고 말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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