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7일(월) 19시 30분부터 22시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타인은 지옥이다> 9~10회(최종화)가 방송된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지난 6일(일) 최종화 '가스라이팅'을 끝으로 종영됐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이창희 연출, 정이도 극본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2시 30분에 방영되는 드라마로 총 10부작이며, 2019년 8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방영됐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작품이다.

출연진은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현봉식, 안은진, 김지은, 송욱경, 이석, 허선행 등이다.

OCN에서 소개하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런게 지옥인거군. 정말 이럴 줄은 몰랐는데. 당신들도 생각나지, 유황불, 장작불, 석쇠... 아! 정말 웃기는군. 석쇠도 필요 없어, 지옥은 바로 타인들이야”(장 폴 사르트르 희곡 ‘닫힌 방’ 중에서)

결국 모두가 타인인 현실, 서로의 지옥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타인인 지옥에서 생존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당신을 지옥의 고시원으로 초대합니다! 고시원 미스터리 <타인은 지옥이다>

어느 날 윤종우(임시완)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서울에서 창업을 했는데 일손이 필요하다는 선배인 재호다. 풀리는 일 없는 고향 생활에 내심 지겨움을 느끼던 종우는 흔쾌히 상경을 결정하고, 서울 변두리의 낡은 고시원에 입주한다.

“낯선 고시원, 그곳에서 우린 미쳐가고 있었다!”

그날 밤부터 시작된 고시원 사람들의 기행. 하나, 둘 없어지는 사람들, 이어지는 소름끼치는 상황들. 그들이 이상한 건지, 자신이 이상한 건지 점차 혼란을 느끼기 시작하는 종우. 그리고 종우는 어느새, 자신이 지옥의 한 가운데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사진=OCN>

주연을 맡은 임시완은 1988년에 태어났으며, 2010년 ZE:A 싱글 앨범 ‘Nativity’로 데뷔한 가수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원라인>, <오빠생각>, <리오2>, <변호인>, <연애를 기대해>, <미생 프리퀄> 등이 있다. 방송으로 <왕은 사랑한다>, <미생>, <트라이앵글>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인기상, 2015년 제4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중편드라마부문 남자우수연기상, 2015년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심사위원 특별상,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2015년 제10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아시아특별상 배우 부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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