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누리꾼들은 조 장관을 지지하는 층과 반대하는 층으로 나눠 각각 '조국수호검찰개혁'과 '조국 구속'을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리고 있다.
이는 각각의 키워드를 검색어에 띄우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조 장관 가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을 대상으로 격돌했다. 야당은 과격한 표현을 써가며 검찰에 수사를 독려했고, 여당은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한편, 실검 전쟁은 7월 27일부터 '조국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 '법대로조국임명', '15시청문회', '나경원소환조사', '생기부불법유출'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며 시작됐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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