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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로 떠오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 초기 증상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화제다.

백혈병은 혈액 또는 골수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이다. 백혈병은 경과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한다. 그중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골수나 말초혈액에 림프아세포가 20%이상 차지해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 세포로 변하는 것이다.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퍼지며 간, 비장, 림프계, 대뇌, 소뇌, 척수 등을 침범한다.

해당 키워드가 화제가 된 이유는'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백혈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7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병원에서 백혈병 선고를 받는 왕금희(이영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는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며 "골수검사 한번 받아봐라"라고 왕금희에게 제안했다. 이에 왕금희는 골수검사를 받은 결과 '급성 림프성 백혈병'을 진단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백혈병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다만 백혈구가 감소하는 경우 △감염 △발열, 적혈구가 감소하는 경우 빈혈, 혈소판 감소하는 경우 출혈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이남영 기자 lny010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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