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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시를 잊은 그대에게'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 장동윤을 다그쳤다.

17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8화에서는 신민호(장동윤 분)와 우보영(이유비 분)이 티격태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깬 신민호는 어제 있었던 일을 동료들에게 물었다. 김남우(신재하 분)는 어제 우보영을 껴안은 사건을 말했고, 신민호는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워했다. 김남우는 “너 우보영 좋아하는거 맞지”라며 조롱했다.

병원에서 신민호를 만난 우보영은 “너 나 좋아하는거 맞지? 왜 예선생님 좋아하지 말라고 했어?”라고 물었고, 신민호는 “그건 여자로서 널 좋아해서 그런 게 아니라, 좋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변명했다.

한편, 이를 본 김윤주(이채영 분)는 우보영과 신민호 사이에 묘한 기분을 알아채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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