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진로·문화체험 ‘다함께 랄랄라-All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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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6.05.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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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초·중 8개교 350여명 학생 초청, 20여개 직업체험 및 뮤지컬 관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다양한 학과의 진로체험과 뮤지컬공연으로 구성된 호남대 개교 40주년 기념 교육기부 프로그램 ‘다함께 랄랄라~♪ -All Together’를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호남대학교와 광주유스퀘어 동산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완도, 장흥 등 전라남도 초·중학교 8개교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 번 ‘다함께 랄랄라~♪-All Together’ 프로그램은 농촌·도시지역 학생들에게 대학 학과 연계 진로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창작 뮤지컬 공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호남대학교의 학과와 연계하여 직업과 연관된 체험이 진행되는 ‘보람찬 직업체험’프로그램은 각각 7일과 8일 오전에 진행되며 3D제품설계사,공예디자이너,네일아티스트,로봇공학자,쉐프,건강관리사,치과위생사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번 프로그램에는 호남대학교 총17개 학과 및 부서가 참여해 총 20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호남대랄랄라스쿨이 기획 제작하고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학생들이 공연하는 뮤지컬 ‘친구가 별거냐’를 관람한다. 뮤지컬 ‘친구가 별거냐’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음악과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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