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연애대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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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연애대위법

  • 저자
    올더스 헉슬리
  • 번역
    이경직
  • 출판
    동서문화사
  • 발행
    2013.03.10.
책 소개
『멋진 신세계 연애대위법』는 20세기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평론가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 《멋진 신세계》, 《연애대위법》을 수록했다. 《멋진 신세계》는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이고, 《연애대위법》은 다섯 가족의 퇴폐적인 생활을 그려내는 가운데 제1차 세계대전 뒤 지식층의 정신상황을 제시한 작품이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인문
  • 쪽수/무게/크기
    8041102g153*225*40mm
  • ISBN
    9788949708126

책 소개

『멋진 신세계 연애대위법』는 20세기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평론가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 《멋진 신세계》, 《연애대위법》을 수록했다. 《멋진 신세계》는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이고, 《연애대위법》은 다섯 가족의 퇴폐적인 생활을 그려내는 가운데 제1차 세계대전 뒤 지식층의 정신상황을 제시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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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가 애독한「연애대위법」
인생의 찬미자 올더스 헉슬리
죽음마저 감미로운 멋진 신세계
인간의 가치와 진실한 행복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

20세기 자연주의 문학의 상징

올더스 헉슬리(1894~1963)는 20세기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평론가이다. 대대로 학자ㆍ문인을 많이 배출한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며 그 자신도 이튼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이다. 단지 소설에만 머무르지 않고, 두터운 지적 양식과 함께 기지 넘치는 재치와 풍자로 가득한 다양한 방면의 저술활동을 펼쳤다. 헉슬리는 스스로를 ‘생의 찬미자’, 또한 모순되면서도 다양한 모습의 삶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비고전주의적 자연주의 작가’라고 불렀다. 그는 말한다.

“생의 찬미자는 인간의 모든 가능성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발휘하는 것, 즉 영혼을 모두 바쳐 멋대로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지나친 사색은 지나친 행동으로, 지나친 고독은 지나친 사교로, 지나친 향락은 지나친 금욕으로 과잉의 균형을 맞춘다. 실증주의자이면서 신비주의자이고, 회의주의자이면서도 신앙에 푹 빠진다. 한마디로 어느 순간에서든 자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말한다.”

천재적인 작가의 천재적 소설
《멋진 신세계》는 헉슬리가 1931년에 써서 1932년에 출간한 소설이다. 2540년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인간의 대량생산과 최면 교육이 이루어지는 등 변화된 사회를 묘사한다.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으로, 문명 비판적 풍자와 도덕적 교훈이 잘 맞물려 현대 문명사회를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진보주의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세기에 쓰인 미래소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위트, 명석하고 이지적인 문체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가치의 혼돈 속에 자아를 해체하는 과정을 실험적으로 보여 준 천재적인 작가의 천재적인 작품이다. 1999년 ‘모던 라이브러리’는 20세기 최고의 영어소설 100선 가운데 《멋진 신세계》를 다섯 번째로 올렸고, 〈옵저버〉에 기고하는 로버트 맥크럼은 2003년 ‘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문학작품 100선’ 가운데 53번째로 꼽았다.

진실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느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이 세계에는 아픔이나 배고픔 같은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외로움이나 슬픔 같은 정신적인 고통도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고 원하는 모두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 죽음마저 감미로운 멋진 신세계. 이곳에서는 모두가 행복하다. 이곳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은 알파에서 엡실론까지 다섯 가지 계급으로 나뉘어 시험관 안에서 자기 계급에 맞추어져 태어난다. 필요에 의해서 똑같은 일을 하도록 만들어진 수십 명의 쌍둥이들. 그들은 정해진 운명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에 순종하면서 자신이 처한 위치가 다른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도록 교육받는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그런 가치관이 태어나기 전부터 수면학습이나 전기 자극 등으로 몇백 번씩 반복하여 학습된 것이라면 그것을 진실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느 날, 신세계와 떨어진 원시지역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초대된 원시청년 존은 이들의 행복에 몹시 당황한다. 그는 그들의 가치관에 동의하지 못하며 자신이 불행해질 수 있는 권리를 찾으려 한다.

문명 비판적 풍자 또는 도덕적 교훈
헉슬리가 창조해 낸 미래의 반유토피아는, 국가권력이 시민들의 정신을 너무나 완벽하고 효율적으로 장악하는 바람에 착취와 성취의 경계가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모호해지는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세계 국가들의 이상인 사회적 안정은 소비의 증가와 온갖 세련된 기술의 발달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여기에는 피임을 의무화하고 자유로운 성관계를 미덕으로 만든 국가의 인간 독점생산도 포함된다. 다섯 계급으로 나뉜 사회적 카스트는 태내에서부터 조절단계를 거쳐 모두의 자아를 지배하고, 지배계층은 하층민들의 신분상승 기회를 아예 막아 버린다. 국가차원의 쾌락 장려는 그 자체로 국가권력에 부합하지 않는 사적인 유대를 없애는 도구가 된다.

결말에서 ‘성인 취미’라고 부르는 성과 약물의 무분별한 배양은 이 모두를 전혀 해롭지 않은 것으로 보이게 한다. 《멋진 신세계》의 순진한 비판자들에게, 질서란 어차피 상품과 서비스의 조직화된 소비로 성문화된 하나의 끝일 뿐이다. 그러나 인간의 야망을 완전히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신념이야말로 세계 독자들로 하여금 몸서리를 치게 하는 인식일는지도 모른다.

냉소적 회의적 인생관이 집약된 대작
《연애대위법》은 헉슬리 최고 걸작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소설로써 손꼽힌다. 헉슬리의 신비주의적 경향은 무척 다양하게 해석되지만, 이 작품이 작자 특유의 냉소적이며 회의적이고 파괴적인 인생관이 집약된 대작이라는 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현대소설계에 헉슬리라는 존재의 의의를 전하고 그의 소설 기법과 인생관을 너무나 잘 나타내는 대표작이다. 작자 자신을 본떠 창조한 소설가 필립 퀼스, D.H. 로렌스가 모델인 친구 램피언 등 다섯 가족의 퇴폐적인 생활을 그려내는 가운데 제1차 세계대전 뒤 지식층의 정신상황을 제시한다.

이 작품은 ‘관념 소설’에 속한다. 어떤 관념을 대표하는 인물이 등장하는 소설을 관념소설이라고 한다. 관념소설에서는 단 하나의 사건이라도 그것에 얽힌 수많은 관념이 이야기를 제공해 주므로, 사건 전개나 줄거리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여러 가지 관념을 가진 관찰자의 눈으로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면서, 일상적 현실 뒤에 숨어 있는 실제를 파악하려 한다. 종래의 전통소설과는 달리, 뚜렷한 줄거리나 생생한 개성의 인물은 찾아보기 어렵다.

소설문학 바람직한 길을 찾는 머나먼 여정
《연애대위법》은 전체 3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의 모든 등장인물을 2장의 음악회에 참석하는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필립 퀄스의 노트에서’라는 제목을 단 장이 22장을 비롯하여 26장과 29장에 등장하며 이것이 작품 전체를 통틀어 큰 역할을 한다.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소재로 대작을 쓰고 싶어 하는 필립 퀄스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소재나 감상, 계획 따위를 이 ‘노트’에 적어둔다. 필립은 곧 저자 헉슬리이므로, 이 노트에는 이따금 《연애대위법》 자체에 대한 주해 역할을 하는 구절을 볼 수 있다. 소설 속에 그 소설 자체에 해단 주해가 나오는 특이한 구조다.

필립은 22장에서 앞으로 어떤 소설을 쓸 것인가를 밝히고 있다. “소설가를 소설 속에 등장시켜라. ……자기가 쓰고 있는 소설의 일부를 작품 속 작가를 통해 말한다면 주제의 변주가 될 수도 있다. ……작중 작가의 작품 속에 제2의 작가를 등장시킨다면? ……그런 식으로 무한히 계속한다.” 이 부분은 삶에서 해결이란 영원히 없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 더없이 헉슬리적이고 이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주해라 할 수 있다.

헉슬리는 과학적 지식이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무수한 현실을 ‘전면적 진실’이라고 정의했다. 예술은 ‘일면적’이 아닌 전면적인 진실을 포착해야 한다. 《연애대위법》에서 헉슬리는 우리 주변 불변의 세계를 관습이라는 기만적인 ‘명백성’을 띠고 있을 뿐이라면서 거부한다. 과학이라는 자로도 잴 수 없는 현실 심연을 밑바닥까지 파헤치기 위해 모든 지적 능력을 쏟아 붓고 있는 것이다. 헉슬리의 문학 인생은 현대문학의 꽃으로서 정점에 다다른 소설문학의 의미와 바람직한 길을 찾아가는 멀고 먼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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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멋진 신세계
머리글 … 13
제1장∼제18장 … 22

연애대위법
주요 등장인물
제1장∼제37장 … 247

올더스 헉슬리 생애와 작품
올더스 헉슬리 생애와 작품 … 809
올더스 헉슬리 연보 …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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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더스 헉슬리
글작가
광범위한 지식뿐 아니라 뛰어나고도 예리한 지성과 우아한 문체에 때로는 오만하고 냉소적인 유머 감각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소설가이자 비평가. 1894년 7월 26일 서리 지방 고달밍에서 토머스 헉슬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튼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지적 정보와 함께 재치와 풍자로 가득 찬 다양한 방면의 저술 활동으로 유명한 헉슬리는 20세기 관념소설의 큰 줄기를 이룬 대표적 작가다. 소설가로서 널리 알려지기는 했으나 그 외에도 수필, 전기, 희곡, 시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멋진 신세계』는 그가 193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미래 과학 문명의 세계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으로 문명 비판적 풍자와 도덕적 교훈이 잘 맞물려 현대 문명사회를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진보주의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1958년, 『멋진 신세계』의 예언적 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한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를 발표했다. 활동 후반기에는 힌두 철학과 신비주의에 깊이 끌렸으며 이 경향이 작품들에 반영되었다. 미국에 정착해서 살다가 1963년 11월 22일 캘리포니아에서 사망했다. 1916년 시집 『불타는 수레바퀴』를 출간한 이래 몇 권의 시집을 더 냈으나, 1921년 『크롬 옐로우』가 인정을 받은 후부터 일생동안 소설 창작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그의 대표작이라고 여겨지는 『연애대위법』(1928)은 다양한 1920년대 지식인들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이 소설로 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 밖에도 과학문명에 지배되어 가는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이 돋보이는 『멋진 신세계』(1932), 열여덟 살 때 완전히 실명했다가 차차 시력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운동을 추구하는 작가 자신을 그린 『가자에서 눈이 멀어』(1936)를 발표했다. 이는 헉슬리의 ‘후기파’ 성향을 지닌 첫 소설로서, 그의 작품 세계에서 분기점 노릇을 한다. 또한 폭력의 부정을 역설한 『목적과 수단』(1937), 제3차 세계대전을 가상해서 쓴 『원숭이와 본질』(1948) 등의 저서가 있다.또 1945년 《영원의 철학》을 통해 그때까지 서구 지성사에 전해오던 ‘영원의 철학’이라는 개념을 핵심적으로 통합하여 종교와 영성에 대한 이해를 혁명적으로 바꿔놓았다. 주요작품으로는 『어릿광대의 춤(Antic Hay)』, 『하찮은 이야기(Those Barren Leaves)』, 『연애대위법(Point Counter Point)』,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가자에서 눈이 멀어(Eyeless in Gaza)』, 『목적과 수단(Ends and Means)』, 『원숭이와 본질(Ape and Essence)』, 『루당의 악마(The Devils of Loudun)』, 『천재와 여신(The Genius and the Goddess)』, 『아일랜드(Islan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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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지식뿐 아니라 뛰어나고도 예리한 지성과 우아한 문체에 때로는 오만하고 냉소적인 유머 감각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소설가이자 비평가. 1894년 7월 26일 서리 지방 고달밍에서 토머스 헉슬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튼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지적 정보와 함께 재치와 풍자로 가득 찬 다양한 방면의 저술 활동으로 유명한 헉슬리는 20세기 관념소설의 큰 줄기를 이룬 대표적 작가다. 소설가로서 널리 알려지기는 했으나 그 외에도 수필, 전기, 희곡, 시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멋진 신세계』는 그가 193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미래 과학 문명의 세계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으로 문명 비판적 풍자와 도덕적 교훈이 잘 맞물려 현대 문명사회를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진보주의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1958년, 『멋진 신세계』의 예언적 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한 『다시 찾아본 멋진 신세계』를 발표했다. 활동 후반기에는 힌두 철학과 신비주의에 깊이 끌렸으며 이 경향이 작품들에 반영되었다. 미국에 정착해서 살다가 1963년 11월 22일 캘리포니아에서 사망했다. 1916년 시집 『불타는 수레바퀴』를 출간한 이래 몇 권의 시집을 더 냈으나, 1921년 『크롬 옐로우』가 인정을 받은 후부터 일생동안 소설 창작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그의 대표작이라고 여겨지는 『연애대위법』(1928)은 다양한 1920년대 지식인들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이 소설로 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 밖에도 과학문명에 지배되어 가는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이 돋보이는 『멋진 신세계』(1932), 열여덟 살 때 완전히 실명했다가 차차 시력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운동을 추구하는 작가 자신을 그린 『가자에서 눈이 멀어』(1936)를 발표했다. 이는 헉슬리의 ‘후기파’ 성향을 지닌 첫 소설로서, 그의 작품 세계에서 분기점 노릇을 한다. 또한 폭력의 부정을 역설한 『목적과 수단』(1937), 제3차 세계대전을 가상해서 쓴 『원숭이와 본질』(1948) 등의 저서가 있다.또 1945년 《영원의 철학》을 통해 그때까지 서구 지성사에 전해오던 ‘영원의 철학’이라는 개념을 핵심적으로 통합하여 종교와 영성에 대한 이해를 혁명적으로 바꿔놓았다. 주요작품으로는 『어릿광대의 춤(Antic Hay)』, 『하찮은 이야기(Those Barren Leaves)』, 『연애대위법(Point Counter Point)』,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가자에서 눈이 멀어(Eyeless in Gaza)』, 『목적과 수단(Ends and Means)』, 『원숭이와 본질(Ape and Essence)』, 『루당의 악마(The Devils of Loudun)』, 『천재와 여신(The Genius and the Goddess)』, 『아일랜드(Island)』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