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안혜경, ‘불타는 청춘’ 새 식구…최연소+동안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빼어난 미모의 새 친구가 합류했다. 이번 새 친구는 청춘들을 위해 가을 전어를 직접 공수하고,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해서 청춘들을 기다리는 등 부지런한 면모를 선보였다. 주인공은 안혜경이었다.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오랜 시골 생활 유경험자인 새 친구는 중학교 때까지 장작을 때며 살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안혜경은 맨발로 집 안을 누비는가 하면 싸리비로 마당을 쓸고 물을 뿌리며 청춘들을 기다리는 등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또한 거침없이 나무 위를 올라가 감을 따는 등 반전 시골 매력에 털털美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집 근처 내시 가문 고택을 구경하고 돌아온 남자 청춘들은 집 안에 누워있는 새 친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어 새 친구의 정체를 알고나서 남자 청춘들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의 낯선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본승은 새 친구가 ‘본승의 팬이었다’고 고백하자 귀까지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혜경은 2001년 공채 기상캐스터로 MBC에 입사했으며, 현재는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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