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성 8차 사건 진범은?…'20년 옥살이' 범인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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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08.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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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 사건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을 복역한 윤모(당시 22세)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심을 준비할 뜻을 밝혔습니다.

윤씨는 8일 청주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가족들과 재심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변호사도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경찰 등에 따르면 윤 씨는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의 박모(당시 13세) 양 집에 침입해 잠자던 박 양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듬해 7월 검거됐습니다.

윤씨는 1심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심 선고 이후 고문에 의한 허위자백으로 항소했지만 2심과 3심에서 기각돼 무기수로 복역 중 감형받아 2009년에 가석방됐습니다.

윤 씨가 2심 재판에서부터 줄곧 혐의를 부인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 사건의 진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미애>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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