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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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09.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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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주의보 내려진 한글날 아침…내륙 대부분 10도 안팎

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산지,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전날 오후 11시부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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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동생 구속영장 기각…'웅동학원 의혹' 수사 차질 불가피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을 받는 조 장관 남동생 조모(52)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공사대금 허위소송, 채용비리 의혹 등을 전방위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 수사에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조 장관 가족을 상대로 과도한 수사를 한다는 비판 여론도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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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비건, 韓日과 완전한 비핵화·한반도 평화 긴밀조율 재확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는 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미, 한일 및 한미일 북핵 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가졌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이날 연쇄 협의는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스톡홀름 노딜' 이후 비핵화 협상의 모멘텀을 다시 살리기 위한 후속 대응 및 이를 위한 공조 방안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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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종 실태조사 대학 선정기준 모호…특목고 비중 큰 학교들 빠져

정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공정성 제고 방안을 찾겠다면서 주요 대학 13곳의 학종 운영 실태를 들여다보는 가운데 조사 대상 선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부터 건국대·광운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포항공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홍익대 등 13개 대학의 학종 및 입시 전형 전반의 운영 실태를 서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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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국가경쟁력 2계단 오른 13위로…기업활력·노동시장 부문은↓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세계 13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거시경제 안정성과 정보통신기술(ICT) 보급은 작년에 이어 여전히 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기업 활력과 노동시장 부문 순위가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9일 세계경제포럼(WEF)의 2019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경쟁력 종합 순위는 141개국 가운데 13위로 집계됐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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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리티·샌드박스·플랫폼'…4차산업혁명 시대의 '한글소외'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나를 위한 모빌리티', '샌드박스와 연계한 규제 개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롭게 등장한 산업 분야에서 외국어를 남발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비전문가에게는 의미가 쉽게 와닿지 않는 외국 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73돌 한글날인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산업 관련 업체들은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외국어를 빈번하게 사용해 이름을 붙이거나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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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구, 산업위 국감서 참고인에 "또XX" 욕설 논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8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산업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이 참고인에게 혼잣말로 욕설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욕설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의 발언이 끝난 직후 증인과 참고인 신문이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의원은 "증인들은 돌아가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한 뒤 혼자 웃음을 터뜨리며 "검찰개혁까지 나왔어. 지X, 또XX 같은 XX들"이라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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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보조금 살포' 이통3사, 6년간 과징금 914억원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전후 '공짜폰'까지 내놓으며 고객유치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 3사가 최근 6년간 불법보조금 살포로 부과받은 과징금이 9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광온(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동통신 3사 및 유통점 불법지원금 지급에 따른 조치현황(2014년~2019년 8월말)'을 분석한 결과 6년간 이통3사에 부과된 과징금·과태료가 914억4천92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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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의 길 걷는 류현진, NLDS 5차전 나선 뒤 이틀 뒤 선발등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패하면서 류현진(32)이 고난의 길을 걷게 됐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2승 2패 동률을 기록한 다저스는 5차전에 워커 뷸러,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등 선발 핵심 자원 3명을 모두 투입하기로 하면서 다음 라운드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선발 라인업이 뿌리째 흔들리게 됐다. 당초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에 열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류현진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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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백악관 "하원 탄핵조사에 협조 않겠다"…탄핵정국 공방 격화

미국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민주당 주도로 하원에서 진행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의회 조사 비협조를 공식 선언한 것이어서 민주당이 강력 반발하는 등 정치적 공방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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