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서 부는 바람, 뭐라고 부를까?…방향에 따라 바뀌는 이름들

입력 2019-10-09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쪽에서 부는 바람'의 이름은?

(사진=11번가 홈페이지 캡처)
(사진=11번가 홈페이지 캡처)

한글날을 맞아 순우리말 관련 프로모션이 이어지고 있다. '북쪽에서 부는 바람'도 그 중 하나다.

9일 전자상거래 업체 11번가는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북쪽에서 부는 바람'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한글날을 맞아 순우리말을 찾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북쪽에서 부는 바람'은 된바람이라 불린다. 뱃사람들이 부르는 말로 북동풍을 '된새바람' 또는 줄여서 '된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서풍의 경우에는 '된하늬바람'이라고 부른다. '된'이라는 단어가 북쪽을 가리키는 것이다. 지방에 따라서는 '된'이 동쪽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이 경우 동남풍을 '된마파람'이라고 부른다.

한편 '북쪽에서 부는 바람'을 뜻하는 된바람은 일반적으로는 '빠르고 세게 부는 바람'을 의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55,000
    • -1.07%
    • 이더리움
    • 4,655,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99%
    • 리플
    • 746
    • -1.71%
    • 솔라나
    • 202,900
    • -1.22%
    • 에이다
    • 668
    • -0.6%
    • 이오스
    • 1,176
    • -2.57%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1.21%
    • 체인링크
    • 20,400
    • -3.41%
    • 샌드박스
    • 656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