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악플에는 선플로..팬들 응원 댓글로 열정 회복

함소원, 악플에는 선플로..팬들 응원 댓글로 열정 회복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10.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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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SNS
사진=함소원 SNS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함소원이 악플로 아픔을 겪은 가운데, 팬들의 응원 덕에 다시 힘을 냈다.

지난 8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돈에 집착한다'는 악플로 인해 아픔을 겪어 결국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통해 돈을 너무 아끼려는 모습으로, 또 남편 진화에게도 돈 때문에 잔소리를 하고 혼을 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에게 악플을 받아왔다.

함소원은 악플에 대해 "요즘 사람들이 저한테 '돈에 집착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저는 집착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진짜 집착을 하고 있나"라고 말했다.

의사는 함소원이 삶의 역경 때문에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함소원은 어린 시절 가난을 겪었다. 때문에 중학생 시절부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대학 진학 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면서 연예인이 됐고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야만 했다.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이 아닌 선플이 달린 글들을 캡쳐해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다시 힘을 낼 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이날 상담 이후 남편 진화와 함께 최고급 장어 먹방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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