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옛날 돈가스집, 백종원+손님 모두 사로잡은 맛[★밤TView]
[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옛날 돈가스집이 백종원과 손님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을 찾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상황을 지켜보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제일 먼저 모둠 초밥집을 찾았다. 지난주 백종원이 건넨 조언은 초밥의 밥양을 늘리는 것. 이에 사장님은 10g에서 14g으로 밥 양을 늘렸다. 그러나 이는 백종원의 마음에 차지 않았다. 너무 미세한 차이라 크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
백종원은 밥 양을 20g으로 늘려보자고 제안했다. 사장님은 생선 맛이 떨어질까봐 밥양을 14g에서 더 이상 늘리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백종원의 말대로 20g으로 한 번 만들어봤다. 백종원은 김성주를 호출했고, 김성주는 10g과 20g의 초밥을 모두 먹어봤다.
김성주는 "둘 다 맛있습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밥양이 20g으로 늘었다고 맛이 떨어지는 거 아니죠? 그럼 됐지"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제가 왜 자신 있게 밥양을 늘리자고 하냐면 일반적으로 맛을 느낄 때 차이가 안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김성주 또한 "상황실에서 지켜보면서 나름 이 집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정인선 씨하고 계산했습니다. 밥 한 공기가 몇 그람이냐. 즉석밥이 210g 정도예요. 만약 10g짜리를 먹는다면 21피스를 먹어야 돼요. 20g 정도라면 맛도 좋고 양도 차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옛날 돈가스집은 백종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풋고추와 돈가스의 조화는 백종원을 흡족하게 만들었고, 옛날 돈가스집은 점심 장사를 시작했다.
메뉴가 바뀐 후의 첫 장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홀서빙의 달인 정인선이 출동했다. 사장님은 아내에게 "인선 씨 하는 거 잘 봐봐. 어떻게 해야 되는지"라며 믿음직한 '서빙요정' 정인선을 유심히 봤다. 정인선은 손님들의 반응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서빙 달인의 면모를 뽐냈다.
새로 바뀐 메뉴는 손님들의 마음도 훔쳤다. 손님들은 "맛있다", "전에 것보다 더 맛있어졌어"라며 잔반을 거의 남기지 않고 그릇을 비웠다.
한편 튀김덮밥집은 위기를 맞았다. 서빙을 하시는 분이 계속해서 주문을 헷갈려 메뉴를 잘못 만든 것. 돈가스 덮밥을 시킨 손님은 새우튀김 덮밥으로 음식이 잘못 나오자 "그냥 새우튀김으로 먹을게요"라며 너그러이 이해해줬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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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옛날 돈가스집이 백종원과 손님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을 찾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상황을 지켜보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제일 먼저 모둠 초밥집을 찾았다. 지난주 백종원이 건넨 조언은 초밥의 밥양을 늘리는 것. 이에 사장님은 10g에서 14g으로 밥 양을 늘렸다. 그러나 이는 백종원의 마음에 차지 않았다. 너무 미세한 차이라 크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
백종원은 밥 양을 20g으로 늘려보자고 제안했다. 사장님은 생선 맛이 떨어질까봐 밥양을 14g에서 더 이상 늘리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백종원의 말대로 20g으로 한 번 만들어봤다. 백종원은 김성주를 호출했고, 김성주는 10g과 20g의 초밥을 모두 먹어봤다.
김성주는 "둘 다 맛있습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밥양이 20g으로 늘었다고 맛이 떨어지는 거 아니죠? 그럼 됐지"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제가 왜 자신 있게 밥양을 늘리자고 하냐면 일반적으로 맛을 느낄 때 차이가 안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김성주 또한 "상황실에서 지켜보면서 나름 이 집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정인선 씨하고 계산했습니다. 밥 한 공기가 몇 그람이냐. 즉석밥이 210g 정도예요. 만약 10g짜리를 먹는다면 21피스를 먹어야 돼요. 20g 정도라면 맛도 좋고 양도 차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옛날 돈가스집은 백종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풋고추와 돈가스의 조화는 백종원을 흡족하게 만들었고, 옛날 돈가스집은 점심 장사를 시작했다.
메뉴가 바뀐 후의 첫 장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홀서빙의 달인 정인선이 출동했다. 사장님은 아내에게 "인선 씨 하는 거 잘 봐봐. 어떻게 해야 되는지"라며 믿음직한 '서빙요정' 정인선을 유심히 봤다. 정인선은 손님들의 반응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서빙 달인의 면모를 뽐냈다.
새로 바뀐 메뉴는 손님들의 마음도 훔쳤다. 손님들은 "맛있다", "전에 것보다 더 맛있어졌어"라며 잔반을 거의 남기지 않고 그릇을 비웠다.
한편 튀김덮밥집은 위기를 맞았다. 서빙을 하시는 분이 계속해서 주문을 헷갈려 메뉴를 잘못 만든 것. 돈가스 덮밥을 시킨 손님은 새우튀김 덮밥으로 음식이 잘못 나오자 "그냥 새우튀김으로 먹을게요"라며 너그러이 이해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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