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최유화가 생일을 맞이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최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익을 앞에 둔 최유화가 담겼다. 그는 어딘가를 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와 생일 너무 축하해요~~", "타짜 보고 팬 됐어요", "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유화는 최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다양한 일정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지난 4일 부산드림씨어터에서 열린 '2019 부일영화상'으로 부산에서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최유화는 블랙 롱 드레스에 화이트 셔링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로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더하며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여자 인기스타상 부문을 시상한 최유화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시상자로서 함께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유화는 올해 영화 '봉오동 전투', '타짜: 원 아이드 잭' 두 편의 영화로 스크린 속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강인한 독립군의 모습부터 포커판을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모습의 여인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경계 없는 캐릭터의 변신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타짜: 원 아이드 잭' 홍보 활동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인 최유화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