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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아르헨티나 2-2 무승부… 양 팀 모두 A매치 무패 이어가

기사입력 2019.10.10. 오전 07:29 최종수정 2019.10.10. 오전 07:30 기사원문
아르헨티나의 니콜라 타글리아피코(왼쪽)가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율리안 브란트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친선경기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두 나라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독일은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선발로 나선 가운데 발트슈미트, 브란트, 하베르츠, 나브리, 찬, 킴미히, 할스텐베르크, 쥘레, 코크, 클로스터만이 베스트 일레븐으로 출전했다.

원정팀 아르헨티나는 마르케신 골키퍼를 필두로 라우타로, 디발라, 코레아, 파레데스, 페레이라, 데 파울, 포이스, 오타멘디, 로호, 타글리아피코가 나왔다.

초반 주도권은 독일이 쥐었다. 전반 15분 클로스터만의 크로스를 나브리가 골로 만들었다. 전반 22분에는 나브리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고 골로 연결했다.

전반서 2골을 허용한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쿠냐, 오캄포스 그리고 알라리오를 투입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알라리오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또 후반 40분에는 알라리오의 패스를 받은 오캄포스가 골을 만들며 2-2를 만들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아르헨티나는 A매치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독일도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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