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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차현우 남편 아닌 남자친구...배우 그만두고 영화 제작자로 활동”(‘한끼줍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남자친구 차현우의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는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호동은 차현우에 대해 “남자친구가 배우 겸 영화제작을 한다”고 언급했고, 이경규는 놀라며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이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가만히 있는다”며 황보라를 놀렸다. 황보라는 “남편이라고 하지 마세요. 남자친구예요”라며 쑥쓰러운 듯 손사래를 쳤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4년부터 공개 연인으로 지내오고 있다.

차현우는 1997년 예스브라운 1집 앨범 ‘Innovation’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하다 현재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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