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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 최동훈)과 깜작 결혼을 알린 모델 남보라(34)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보라는 1985년생으로, 키 174cm의 모델이다. 패션 잡지 슈어, 쎄씨, 마리끌레르, 얼루어, 보그, 바자, W, 엘르, 코스모폴리탄, 나일론 등의 모델, 서울패션위크 김재현, 송자인, 박승건, 예란지, 스티브J&요니P 패션쇼 모델로 활동했다.

남보라는 휴대폰, 통신사 등 다수의 CF에도 출연했으며, 방송으로는 엠넷 패션뷰티 프로그램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그는 2010년 엘르엣진의 리얼라이프쇼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 패션모델 남보라의 디자이너 도전기'를 통해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기도 했다.

현재 남보라는 푸드, 라이프 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기획 업무에 종사 중이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한편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지난 9일 스타뉴스에 "프라이머리가 오늘 서울 모처에 남보라와 결혼식을 올렸다"며 "7년 정도 열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결혼은 물론, 열애 사실도 알린 적이 없던 터. 이에 결혼식 당일 깜짝 발표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면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중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보라의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보라야 축하한데이. 행복해레이"라고 글을 남겼다.

남보라는 지인들, 대중들의 축하 세례에 SNS 댓글을 통해 "감사합니다", "축하 감사해요"등의 댓글을 덧붙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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