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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축구 평가전 중계, `태양의 계절` 오늘(11일) 결방

양소영 기자
입력 : 
2019-06-11 0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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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태양의 계절’이 축구 경기 중계로 오늘(11일) 결방한다.

11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이란 경기가 중계된다.

축구 경기가 편성됨에 따라 기존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글로벌24’가 결방한다. 월화드라마 ‘퍼퓸’ 7, 8회는 축구 경기 중계 후 정상 방송된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등이 출연 중인 ‘태양의 계절’은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을 담았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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