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리랑카에 8-0 대승.. ‘김신욱 4골+손흥민 멀티골’ 등 골 ‘펑펑’

염보연 기자 입력 : 2019.10.11 08:53 ㅣ 수정 : 2019.10.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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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에 대승 후 경기장을 도는 한국 대표팀[사진제공=연합뉴스]

벤투호 출범 후 최다 득점.. 월드컵 2차 예선서 2연승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한국 남자축구가 스리랑카를 상대로 골 폭죽을 터뜨리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2차전 홈경기에서 스리랑카와 경기를 치렀다.

 

이날 한국은 김신욱(상하이 선화)의 4골 활약과 손흥민(토트넘)의 멀티 골, 황희찬(잘츠부르크),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의 각 1골을 앞세워 스리랑카에 8-0 대승을 거뒀다.

 

8골은 벤투호 출범 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종전 최다 골은 작년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전 4-0 승리였다.

 

한편 한국은 지난달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2-0 승리에 이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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