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우도환, 양세종에 "장혁 마음 훔쳐 죽여라"(종합)
JTBC '나의 나라' © 뉴스1
(서울=뉴스1) 장창환 기자 = 우도환이 양세종에게 장혁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남선호(우도환 분)가 깨어났다.
이날 서휘(양세종 분)는 선호가 깨어나기 전까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그의 곁을 지켰다.
마침내 선호는 깨어났고, 그는 "잃을 게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잃을 게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끌려간 이유 왜 안 묻는거냐. 나다. 널 여기로 보낸 것도 나다. 널 죽이러 간 거다"고 털어놨다.
서휘는 "죽이러 왔다면 왜 구한 거냐"라고 의심했다. 이에 선호는 "진빚 갚은거야 그뿐이야"라고 답했다.
또 서휘는 누이동생 서연(조이현 분)의 안부를 물었다. 서휘가 거듭 묻자 선호는 "죽었다"고 확인시켜줬다. 서휘는 "우리 연이 그렇게 만든 건 용서가 안 돼"라며 분노했다.
그런가 하면 남전(안내상 분)은 이성계(김영철 분)에게 "이 나라는 장군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대의는 개국이다. 적폐를 모두 죽이고 장군께서 군림하십시오. 피는 내가 묻히겠다"며 검을 건넸다.
밖에서 듣고 있던 이방원(장혁 분)은 "장군께서 군림하십시오. 피는 제가 묻히겠습니다"라며 남전의 말을 따라하며 웃었다.
이어 이방원은 "새 세상은 너희 것이 아니라 아버님의 것이다. 아버님의 나라. 그리고 나의 나라야"라고 했다.
한편 서휘는 늦은 밤 남전의 방을 찾았다.
남전은 "네 덕분에 선호가 살았다. 고맙다"며 "널 노리고 척살대를 보낸게 아니다. 그냥 네가 그곳에 있었던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때 연이가 들어왔다. 서휘는 기억을 잃은 연을 보고 말을 잊지 못했다.
다음날 선호는 서휘를 만나 "이제 네가 내 밑"이라며 "거래가 틀어지면 칼이 간다. 연이에게"라고 협박했다.
이어 그는 길거리의 이방원을 가리키며 "저 자의 마음을 훔친 다음에 죽여라"라고 서휘에게 명했다.
from@news1.kr
(서울=뉴스1) 장창환 기자 = 우도환이 양세종에게 장혁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남선호(우도환 분)가 깨어났다.
이날 서휘(양세종 분)는 선호가 깨어나기 전까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그의 곁을 지켰다.
마침내 선호는 깨어났고, 그는 "잃을 게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잃을 게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끌려간 이유 왜 안 묻는거냐. 나다. 널 여기로 보낸 것도 나다. 널 죽이러 간 거다"고 털어놨다.
서휘는 "죽이러 왔다면 왜 구한 거냐"라고 의심했다. 이에 선호는 "진빚 갚은거야 그뿐이야"라고 답했다.
또 서휘는 누이동생 서연(조이현 분)의 안부를 물었다. 서휘가 거듭 묻자 선호는 "죽었다"고 확인시켜줬다. 서휘는 "우리 연이 그렇게 만든 건 용서가 안 돼"라며 분노했다.
그런가 하면 남전(안내상 분)은 이성계(김영철 분)에게 "이 나라는 장군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대의는 개국이다. 적폐를 모두 죽이고 장군께서 군림하십시오. 피는 내가 묻히겠다"며 검을 건넸다.
밖에서 듣고 있던 이방원(장혁 분)은 "장군께서 군림하십시오. 피는 제가 묻히겠습니다"라며 남전의 말을 따라하며 웃었다.
이어 이방원은 "새 세상은 너희 것이 아니라 아버님의 것이다. 아버님의 나라. 그리고 나의 나라야"라고 했다.
한편 서휘는 늦은 밤 남전의 방을 찾았다.
남전은 "네 덕분에 선호가 살았다. 고맙다"며 "널 노리고 척살대를 보낸게 아니다. 그냥 네가 그곳에 있었던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때 연이가 들어왔다. 서휘는 기억을 잃은 연을 보고 말을 잊지 못했다.
다음날 선호는 서휘를 만나 "이제 네가 내 밑"이라며 "거래가 틀어지면 칼이 간다. 연이에게"라고 협박했다.
이어 그는 길거리의 이방원을 가리키며 "저 자의 마음을 훔친 다음에 죽여라"라고 서휘에게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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