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최홍만이 20세기 소녀와의 일화를 밝혔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최홍만은 '키'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키가 커서 가끔 불편한 점이 있다"면서 다른 출연자들과 일어나 키를 대 보면서 자신을 보면 놀라는 제스쳐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운동을 하러 갔는데 엘리베티어 1층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문이 열리는데 한예슬 씨가 나오셨는데, 나를 보고 너무 놀래서 소리치면서 도망갔다"고 '20세기 소년소녀'의 한예슬 일화를 밝혔다. 

또한 최홍만은 "등산을 가면 어두운 시간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출 전 등산을 했다가 날이 밝을 때 내려오면 나이 지극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비몽사몽한 상태서 날 보고 엄청 놀라 기절하더라"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1980년생으로 38세이다. 최홍만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본인의 키를 216.5CM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