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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남상호 기자

로또 1등의 비극‥손윗동서에게 찔려 숨져

로또 1등의 비극‥손윗동서에게 찔려 숨져
입력 2011-05-26 08:14 | 수정 2011-05-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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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1등에 당첨된 50대 남성이 손윗동서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손아랫동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포항시 남구 55살 이 모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지난해 로또 1등 15억 원에 당첨된 뒤 가족들간의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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