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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리수가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하리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하리수의 전성기 때를 이야기하며 "하루에 행사비로 1억 원 이상을 벌었다는 말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리수는 "맞다. 정말 바빴다.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하루에 30분~1시간이었다"고 말했다. "3일 동알 잠을 못 잔 적도 있다"는 말도 더했다.

또한 그는 "지금도 수입이 좋다. 일을 안 해도 10년 먹고 살 수 있다"며 "행사도 다니고 클럽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강아지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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