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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리수와 성염색체..(내공15)
인간의 몸에는 수많은 세포가 있지 않습니까?그 세포속에 세포의 뇌격인 세포핵에 염색체가 있잖아요?
23쌍의 염색체가 그 수많은 세포 하나하나 마다 다들어 있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다운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모든 세포의 염색체가 다 47개입니까?아님 한개만??쩝..ㅡㅡ;

그리고 하리수는 클라인펠터증후군인가요?혹 아니라면 하리수 같은 사람은 뭐가 문제인가요?

이 두가지 꼭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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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보가 없는 사용자
작성일2003.04.16 조회수 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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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IlllI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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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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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운증후군

일단 다운증후군은 상염색체 이상

( 대부분, 약 95%는 21번째 염색체가 3개 있어서

전체가 47개로 되어 있는 기형)

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정신적으로는 지능이 현저히 떨어지며

머리의 전후 지름이 짧은 소두증,

낮은 코, 큰 혀, 손 ·발가락의 이상,

선천성의 심장판막증, 발육장애 등의 특이한 용모와 증세를 나타냅니다.

물론 요즈음은 어느 정도 지능적인 면에서는 약물요법과 맞는 교육을 통해

옛날보다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어쨌든, 염색체란 우리 몸의 어느 세포에서도 같게 발견됩니다.

물론 암에 의해 DNA가 손상을 입은 경우는 빼고요 -_-

그래서 일반적인 세포에서 채취하면 모두 47개로 발견됩니다.


2. 하리수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문제'는 없습니다.

클라인펠터 증후군의 경우

성염색체형이 XXY, XXXY, XXXXY 등 다양한 형태를 띠며

(이는 극체와 성염색체 이상의 영향이 크며

동물의 경우 극체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남성과 큰 구별이 가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남성으로 알고 있다가도 나중에 불임 검사를 통해 아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하리수의 염색체는 XY로써 이 경우는

'성전환증'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성을 아얘 '이성' 으로써 인식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말하죠.

'동성애'와는 다른 것입니다.

'동성애'의 경우 자신의 성을 인정 하면서 동성을 좋아하는 것이지만

이 경우는 자신의 성을 부정하는 것이죠.

어린 아이의 경우 이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나

사춘기 이후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이를 성전환증의 발병이라 합니다.

예전에는 정신적 치료 요법을 많이 썼지만

현대로 오면서 점점 수술을 통한 성 전환을 더 많이 쓰는 추세입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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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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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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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ㅡ; 엄청나게 궁금하지만. 염색체는 남자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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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red9****
채택답변수 18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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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염색체는 23쌍 즉 46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의 성을 구별하는 염색체는 염색체의 배열상 23번째쌍 즉 마지막 염색체의 배열에서의 모양으로 남성과 여성이 구별되어 지나 염색체의 변이중 이형성으로 하나가 더 발생되어 23쌍+1개 즉 47개의 염색체가 되어 다운증후군이 되는 겁니다.

하리수씨는 첨에 남성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염색체는 마지막쌍의 배열상 남성이 가지는 배열을 갖고 있을 것이고, 성장후 성전환 수술로 인해 성기의 모양의 변형이 있었고 제가 듣기로 성장기에 여성홀몬제의 투여를 받아 여성의 성향이 남성의 성향보다 훨씬 많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질적 여성이 아니므로 모양은 여성이나 임신이나 출산과 같이 여성만이 일어나는 생체적인 반응은 절대적으로 일어날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추후 의학이 더 발달한다면 남성이 여성이 하는것처럼 임신이나 출산을 여성이 하지 않아도 남성이 할수 있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제가 알기로 성의 전환은 성형술의 발달로 가능해졌지만 현제의 상황에서 고유염색체의 변이를 일으켜 줄수 없기때문에 성전환자들의 본래의 성의 성향은 없어질수 없다는 것이지요.
본인이 주장하는 성과 관계없이말이죠......
사람마다 홀몬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두 홀몬이 모두 공존합니다.
하지만 그사람의 성장과정이나 성향이 조금더 여성스럽거나 남성스러운것은 이런 홀몬제의 역활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여성스런 남성과 남성같은 여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문제도 있겠죠?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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