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애매해요.
님들의 생각은 어때요?
아무리 여자주민등록증을 받았지만,
저로서는 좀 헷갈리는 구석이 많아서요.
(참고로 괴롭힐려는 글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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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남자라고 생각 합니다 사회가 그를 여자로 인정해 주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위적인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의 잣대로 재단한 것에 지나지
않은것 뿐입니다 그것이 보편성은 인정된다 하여도 결코 절대적인것은 아니기 때문 입니다 사회에서는 다만 그가 사회에서 살아가기에 여성으로서가 좀더 합당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지 그사람의 정체성을 단정지은것은 아닙니다 그건 누구에게도 고유권한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하리수는 분명 남성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사람의 인품이야 어찌되었건 분명 그는 모태에서 남성으로 성이 결정된 것입니다 비록 그사람이 여자같다고는
하지만 여자같은것과 여자는 또 동일시될수는 없는것 아닐까요? 물론 그사람의 삶은
그 자신의 선택과 판단의 몫입니다 우리가 강제할수는 없는 것이지요 하리수씨는
법적으로는 여성이지만 자신에게 있어 성의 정체성은 늘 화두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과연 하리수씨가 의식적이지 않고 여자로서의 자유인이 될수 있겠느냐에는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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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4.
하지만 주민등록증을 여자식으로 재발급 받았다는것은
하리수가 법적으로 여자가 됬다는 증거이기에..
하리수는 여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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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4.
또 그 결과로 주민번호 뒷자리도 2로 시작하게 되었으니
여자라고 봐줘야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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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