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물러난 1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조 장관은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다"며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 과제는 저보다 훌륭한 후임자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중요하게는 국민이 마지막 마무리를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국민을 향해 검찰개혁 완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19.10.14/뉴스1
coinlocke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