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시인 서정흥의 쓴 자녀교육서. 1996년 같은 제목으로 펴냈던 책의 개정판이다. 옛날 책 내용을 시인의 삶과 시대 흐름에 따라 고치고 다듬었다. 새로 쓴 글이 책의 절반을 넘는다. 의 홍윤표의 만화가 삽화로 들어가 더욱 정겨운 느낌을 준다.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요즘, 서정홍 시인은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남과 더불어 사는 사람으로 가르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공부 해라"는 잔소리도 하지 않는다. 도리어, 잘 먹고 잘 입고 편히 살기 위해서 공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또, 아이들에게 물질적 뒷받침을 못해 준다고 속상해하지도 않는다. 아이도 가족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가족의 문제를 회의에서 의논을 거쳐 결정한다. 함께 노래도 하고 동화나 시를 읽고 느낀 점을 나누고, 신문에 실린 사건을 보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슬픈 일이나 기쁜 일이나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나누면서 아이들과 부모는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가족으로 거듭난다.
의 시인 서정흥의 쓴 자녀교육서. 1996년 같은 제목으로 펴냈던 책의 개정판이다. 옛날 책 내용을 시인의 삶과 시대 흐름에 따라 고치고 다듬었다. 새로 쓴 글이 책의 절반을 넘는다. 의 홍윤표의 만화가 삽화로 들어가 더욱 정겨운 느낌을 준다.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요즘, 서정홍 시인은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남과 더불어 사는 사람으로 가르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공부 해라"는 잔소리도 하지 않는다. 도리어, 잘 먹고 잘 입고 편히 살기 위해서 공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또, 아이들에게 물질적 뒷받침을 못해 준다고 속상해하지도 않는다. 아이도 가족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가족의 문제를 회의에서 의논을 거쳐 결정한다. 함께 노래도 하고 동화나 시를 읽고 느낀 점을 나누고, 신문에 실린 사건을 보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슬픈 일이나 기쁜 일이나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나누면서 아이들과 부모는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가족으로 거듭난다.
1958년 5월 5일, 경남 마산 가난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해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것을 가르쳐 준 스승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창노련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서덕출문학상]을 받았습니다.그동안 쓴 책으로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못난 꿈이 한데 모여』 청소년시집 『감자가 맛있는 까닭』 동시집 『윗몸일으키기』 『우리 집 밥상』 『닳지 않는 손』 『나는 못난이』 『주인공이 무어, 따로 있나』 『맛있는 잔소리』 자녀교육이야기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산문집 『농부 시인의 행복론』 『부끄럽지 않은 밥상』 시감상집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윤동주 시집』 그림책 『마지막 뉴스』 도감 『농부가 심은 희망 씨앗』이 있습니다.지금은 황매산 기슭에서 별을 노래하는 농부가 되어 ‘열매지기공동체’와 ‘담쟁이인문학교’를 열어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958년 5월 5일, 경남 마산 가난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해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것을 가르쳐 준 스승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창노련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서덕출문학상]을 받았습니다.그동안 쓴 책으로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못난 꿈이 한데 모여』 청소년시집 『감자가 맛있는 까닭』 동시집 『윗몸일으키기』 『우리 집 밥상』 『닳지 않는 손』 『나는 못난이』 『주인공이 무어, 따로 있나』 『맛있는 잔소리』 자녀교육이야기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산문집 『농부 시인의 행복론』 『부끄럽지 않은 밥상』 시감상집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윤동주 시집』 그림책 『마지막 뉴스』 도감 『농부가 심은 희망 씨앗』이 있습니다.지금은 황매산 기슭에서 별을 노래하는 농부가 되어 ‘열매지기공동체’와 ‘담쟁이인문학교’를 열어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