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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여자의 계획적 복수, 영화 '리턴 투 센더'

영화 '리턴 투 센더' / 사진 = 영화 포스터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리턴 투 센더'가 시청자들로부터 화제의 영화로 떠올랐다.

리턴 투 센더는 2016년 3월10일 개봉한 범죄, 스릴러 장르의 미국 영화다.

영화는 낯선 침입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범인에게 계획적으로 다가가 복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외과의사인 주인공 '미란다'는 집에서 데이트를 기다리던 중 한 남성에 의해 성폭행을 당한다. 범인은 잡혔지만 미란다는 예전과 같지 않은 삶을 느끼며 후유증에 고통스러워한다. 이후 미란다는 감옥에 있는 범인에게 편지를 쓰며 접근한다.

이 영화는 2014년 영화 '나를 찾아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로자먼드 파이크(미란다 역)가 주연을 맡아 화제되기도 했다. 영화에는 로자먼드 파이크 외 실로 페르난데즈(윌리엄 핀 역), 닉 놀테(미첼 역), 캠린 만하임(낸시 역), 알렉시 워저(에이프릴 역), 루머 윌리스(다렌 역), 일레나 더글라스(주디 역), 스티븐 루이스 그루쉬(랜디 역) 등이 출연한다. 감독은 영화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의 감독으로 알려진 포아드 미카티다.

이 영화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6.00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4.50점, 네티즌에게 6.77점의 평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보면서 뭔가 일어날 것 같은 예감에 긴장하고 봤다", "스토리 전개가 새로우면서도 비어있는 느낌도 든다", "결말이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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