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리핀 팀의 조규남과 김대호(씨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리핀은 최근 롤드컵에 진출한 리그오브레전드 팀이다.  

지난 9월 26일 그리핀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호(씨맥)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김대호 감독과의 계약 종료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대호 전 감독은 개인 방송에서 하차 이유에 대해 "팀적으로 감독인 본인과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김대호 전 감독이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의 성적과 감독에 대한 주목 등으로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이 있었다"는 이야기로 조규남 대표가 화두에 올랐다.  

이어 서머 시즌 이후 결승전 패배 이후 조규남 대표가 일방적으로 고 통보를 했으며 "그리핀이 우승을 하려면 너가 없어야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나비 선수가 JD게이밍 임대 당시 템퍼링 관련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오고가고 있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조규남 대표는 전 e스포츠 감독으로 2005 WCG 2005 한국 대표 감독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CJ 엔투스 감독을 지냈다. 이후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그리핀 이스포츠 대표 이사로 있다.  


조규남 대표는 2004년 네오위즈피망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 2004년 투싼 MBC게임 팀리그 준우승, 2005년 SKY 온게임넷 프로리그 3라운드 3위, 2005년 무비스배 MBC게임팀리그 우승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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