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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냉방칸보다 시원한 롯데월드
여름축제 삼바 카니발을 펼치고 있는 롯데월드는 지난달 실내 호러 어트랙션 ‘미궁X저택’(5000원)을 오픈했다. 주방, 침실, 탈의실, 화장실 등 우리 주변과 닮은 공간에 호러 테마를 입혀 더욱 오싹한 여운이 남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놀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노클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교실’과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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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낫 애니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지난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로 문을 연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과 연계한 ‘쥬만지@주렁주렁’ 패키지를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는 물론 커플 및 친구에게 딱이다.
‘주렁주렁’ 입장권 2매와 디럭스 룸 1박을 묶었다. 타임스퀘어 몰 5층에 위치한 ‘주렁주렁’은 3300㎡ 규모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로 펭귄, 나무늘보, 사막여우, 캥거루, 수달, 미어캣, 왈라비, 카피바라, 플라밍고 등 수십여 종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에 대형 키즈 파크 시설 ‘홈볼트 놀이터’도 갖췄다. 평창 올림픽 미디어 아트 팀 ㈜닷밀과 함께 ‘3D 미디어 쇼가 접목된 테마파크’를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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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반 고흐 반
반고흐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가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고흐 백 인 타임’ 패키지를 이달 25일까지 선보인다.
프리미어 룸 또는 디럭스 룸 1박을 비롯해 모모카페 2인 조식 뷔페, 모모라운지 빙수30% 할인 등 호캉스 혜택에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티켓 2매를 더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우정아트센터는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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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시’ 상황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비스타 브랜드 캠페인 중 하나인 ‘비스타아트(VISTART)’ 전시를 10월31일까지 로비에서 진행하고, 스페셜 객실 패키지를 연말까지 선보인다.
비스타아트 존에는 작가 길종상가(박길종)의 작품을 전시하고 비스타아트 로드에선 신진 아티스트 그룹전을 진행한다. 색다른 시각과 감각이 담긴 작품을 통해 예술계의 새로움과 미래를 소개한다. 이 전시는 국내 젊은 작가 100여 명에게 창작 지원과 함께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유니온 아트페어’와 진행한다. 객실 패키지는 비스타 디럭스 룸 1박 기본에 ‘더뷔페’ 조식 및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이용, 루프톱 공간 ‘스카이야드’ 무료입장을 포함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김만순 작가 작품이 담긴 비스타 X 콕시클 컬래버레이션 텀블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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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팝팝 파팝
레스케이프는 뉴트로와 레트로 감성의 ‘팝(POP)’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서머 팝업’ 패키지를 9월1일까지 진행한다. 팝 뮤직&비디오 나이트는 레트로 팝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오드(ODE)의 하이엔드 명품 영상, 음향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필스너 우르켈과 페로니 무제한 맥주와 스낵을 제공한다.
25층 객실층은 뮤직, 스타일, 아트, 3가지 테마체험 공간 ‘팝 스타일 존’으로 꾸몄다. 유니버설 뮤직코리아 산하 재즈 레이블의 문화를 다룬 오브제 전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팝 스타일링 룸’은 여배우의 방, 그리고 그의 시크릿 연인이라는 콘셉트로 레이디스룸과 옴므룸으로 각각 준비했다. 쇼앤텔, 케일라 베넷 드레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신제오 모자, 레쿠 쥬얼리, 왓아이원트 구두, 델레스트 가방 등 소품과 라페르바 메이크업 제품을 준비했다. 이용객에게는 비디비치 밀레니얼 매트 립스틱을 포함한 스페셜 기프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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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도 비치니?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 전체를 ‘비치’ 콘셉트로 새단장했다. 지중해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어 도심 속 해변 무드를 연출했다. 1박2일간 도심 속 비치에서의 휴식을 콘셉트로 각각 취향에 맞는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와 ‘비치 파크 서머 커플&패밀리 에디션’을 8월말까지 운영한다.
커플에겐 비치 파크, 루프톱 옆 스윙 바, 클럽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커플 패키지가 좋다. 가족에겐 키즈 워터풀, 모래사장으로 꾸민 실내 키즈 플레이, 비치 디너 라운지 혜택을 포함한 패밀리 패키지가 딱이다. 공통으로 셰프 팔레트 조식, M컨템포러리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 관람권 등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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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굴’ 서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소 쿨 서머’ 객실 패키지를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수영장 등 부대시설 이용에 더해 광명동굴&레인보우 팩토리 2인 입장권을 포함했다. 광명동굴은 항상 일정 기온을 유지해 여름엔 천연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처럼 시원하다.
또 하나의 혜택은 바로 시원한 가격. 여름 성수기지만 10만원(평일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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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더 바라나?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삼성동 COEX라는 초대형 실내 몰이 있어 시원하고 편하게 이것저것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를 위해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아쿠아리움’ 패키지를 이달까지 선보인다.
객실에서 시원하게 쉬다가 16개 특별 테마존이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둘러보고 쁘띠첼 구미젤리를 맛볼 수 있다. 지하철 등 교통 접근성이 좋고 1층 카페, 뷔페G,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G, 이탈리아 커피 세가프레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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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더위 식히고 가세요
롯데호텔월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용권이 포함된 ‘롯데월드 키자니아’ 패키지를 연말까지 판매한다.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키자니아 반일 이용권(어른 1, 어린이1)을 모두 포함해 28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혜택으로 구성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패키지도 같은 기간 같은 가격에 판매 중이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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