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16일(수) 오후 7시 30분에 MBC에서 생방송으로 제433회 연금복권520을 추첨했으며, 당첨번호는 4조 911932, 4조 482112이다. 지난 9일 추첨한 432회 당첨번호는 1조 959289, 6조 529953이다.

연금복권520은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으로 1등 당첨금을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지급하여 당첨자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한다. 잔여 당첨금은 당첨자 사망 시에도 민법에 따라 상속된다.

연금복권520의 당첨확률은 1/3,150,000로 로또6/45의 당첨확률(1/8,145,060)에 비해 약 2.6배 높다. 연금복권520은 2등 당첨번호가 1등 당첨번호의 앞, 뒤 숫자로 정해지기 때문에 같은 조 연속번호 구매 시 1등과 2등 동시에 당첨되는 큰 행운의 기회가 있다.

※ 같은 조 연번 3매 이상 구매 시 1등(매 월 500만원씩 20년) + 2등 2매(2억원) 동시 당첨 가능

고액 당첨금에 대해서 22%의 세율만 적용된다.

타 복권의 경우 3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일시불 당첨금에 대해서는 33%의 세율이 적용되나,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금은 22%의 세율만 적용이 되므로 수령액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이 복권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4조에 의거 발행되며 조성된 자금은 동법 제23조에 의거하여 사용된다.

인터넷 판매분은 전체 630만매 중 1조부터 7조까지 각 조별 30만매씩(100,000번~399,999번) 총 210만매를 발행한다. 인터넷 판매분은 회원의 구입요청 접수 후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시점부터 유효하다.

회차 당 판매기간은 해당복권의 판매개시일로부터 추첨일 오후 5시 40분까지다. 화면상에 표시되는 시간이 아닌 회사의 서버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네트워크상 전송속도 등의 이유로 화면에 표시되는 시간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추첨시간은 방송국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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