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강 부총장은 “국내외 온라인 시장규모가 해마다 20~30% 증가하고 있고, 그 규모도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대비 24.5%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급속히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맞춰 신유통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 부총장은 “전자상거래로 인해 국가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여기에 빠른 배송이 더해져서 글로벌 시장규모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통변화에 맞는 혁신과 도전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부총장은 “글로벌 전자상거래규모도 2018년기준 3조 달러로 전체무역 대비 1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세계적 물적흐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강민구 특임 부총장은 민주당보(총재 김대중) 기자로 사회 첫발을 내딛었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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