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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슈퍼주니어, 군백기 끝낸 15년차 아이돌의 내공(종합)

JTBC '아이돌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이돌룸'에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아이돌999의 멤버로 발탁됐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슈퍼 클랩'(SUPER Clap)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슈퍼주니어는 '유'(U)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규현은 스케줄상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본격적인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앞서 정형돈은 "15년 차 아이돌인 만큼 개별 평가는 없다"고 선언했다. 질문 하나에 무수히 많은 답이 쏟아지자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래서 개별 평가를 안 하는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 9가지 덕목'인 체력, 열정, 사랑, 끈기, 지성, 초심, 눈치, 감사, 준법으로 평가를 받게 됐다.

먼저 '사랑'으로 평가를 받게 된 슈퍼주니어는 예성의 전화를 모두 받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예성이 장시간 통화를 해 멤버들이 피하게 됐다는 것. 은혁은 예성의 전화를 피하는 법으로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예 성형의 성대모사를 한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이 서로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희철이 이특이 단톡방에서 말이 너무 많다고 폭로하며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은혁은 "단톡방이 아니라 '이톡방'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체력' 평가를 위해 아이돌룸 수영 대회를 가졌다. 빨대로 물을 마셔 인형이 먼저 도착하게 하는 것. 려욱이 23초를 기록하며 아이돌룸 신기록을 세웠다.

슈퍼주니어는 신곡 '슈퍼 클랩'(SUPER Clap)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15년 차 아이돌의 내공을 자랑하며 변함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쟁반 댄스방'에 도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을 연달아 실패하며 "성공한 것만 편집하자"고 요구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로 재도전해 성공했다.

슈퍼주니어는 녹화 중 공항에 도착한 규현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에 호명된 멤버가 '아이돌999'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가 되기로 했다. 해외 촬영으로 불참하게 된 규현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멤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이어갔다.

규현은 눈치채지 못한 채, 나이순으로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을 호명해 멤버들이 "노잼"을 외치며 분노했다.

결국 슈퍼주니어는 '폭탄 댄스' 게임을 통해 '아이돌999'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풍선을 돌리며 무대를 하고, 제 차례에 풍선이 터지면 해당 멤버가 합격자가 되는 것. 이특이 아이돌999의 멤버로 최종 합격했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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