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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해피투게더4' 백지영이 별에게 넷째를 낳으면 둘째를 낳겠다고 선언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심은진, 별,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별은 셋째를 낳은 것에 대해 "둘째 때 '자녀계획이 끝났다'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셋째를 낳아서 너무 뻘쭘하더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남편인 하하가 "술을 먹고 들어오면 '우리 딸은 어떻게 생겼을까'라고 자주 말했다. 그 타이밍이 재석오빠가 딸을 낳았을 때였다"고 셋째를 생각하게 된 비화를 밝혔다.

이에 백지영이 별에게 "별이 넷째를 낳으면 둘째를 낳겠다"고 한 것이 알려졌다. 백지영은 "혼자 임신하면 외로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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