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채용비리 의혹' 연루 임원 직위해제
그는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은행 고위 관계자들과 관련된 지원자와 특정 대학 출신 지원자의 부정 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해임은 검찰의 채용비리 수사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1일 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강씨와 전임 인사부장인 송모 강서영업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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