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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클릭] 오늘의 비프 10/10 목

이유경 입력 : 2019.10.08
조회수 : 4
{앵커: 오늘의 비프, 조문경입니다.
영화제에 오면 드라마와 코믹.. 다큐멘터리,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SF영화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데요.

반면, 너무 다양해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는 영화는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7번가 이야기"입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7번가 이야기/ 감독: 욘판/ 출연:실비아 창, 자오웨이}
60년대 홍콩.

"위" 여사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고등학생 딸 "메이링"과 함께 7번가에 살고 있는데요.

대학생 쯔밍이 메이링의 영어 과외교사로 오게 되면서 모녀와 쯔밍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모녀와 쯔밍 세 사람의 욕망과 사랑의 경계를 넘나드는 위험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매혹적인 음악!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펼쳐집니다.

홍콩 영화계의 독보적 존재인 욘판 감독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로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각본상을 받은 작품 "7번가 이야기"데요.

영화배우 실비아 창과 쟈오 웨이 등이 목소리 출연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커밍 홈 어게인/ 감독: 웨인 왕 / 출연:저스틴 전, 조나단 프라이스}
한국계 미국인 1세대인 이창래.

가족이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 병든 어머니를 돌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는 아들의 역할을 다하고 싶지만, 어머니에 대한 상충된 감정 또한 받아들여야 상황인데요.

재미교포 가족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한 <커밍 홈 어게인>입니다.

영화는 "스모크"와 "조이럭 클럽"으로 세계 영화계에 족적을 남긴 중국계 웨인 왕 감독의 작품인데요.

감독이 영화 중간에 이문세의 <옛사랑>을 OST로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앵커: 관객 참여 프로그램 "커뮤니티 비프"를 비롯해 영화제가 준비한 이벤트들가 하나씩 끝나가고 있는데요,

어떤 이벤트들이 남아있는지 확인해보시죠, 한눈에 보는 오늘의 비프입니다.}

영화와 문화, 도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형 컨퍼런스 "살롱드비프가"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한성1918, 원도심 거리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오늘까지만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오늘 오후 6시부터 영화의전당에서는 "미성년" 오픈 토크 행사가 펼쳐집니다.

연기자가 아닌 연출자로서 김윤석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오늘 영화의 전당에서는 "한국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에 선정된 추억의 영화
"오발탄"에 대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스페셜토크가 마련됐습니다.

{앵커:
시민들이 감독 또는 배우가 돼 연출, 촬영할 수 있는 시민영화 촬영 체험 행사가
비프광장 부스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직접 찍은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하고, 메일로 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오늘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 놓치면 안돼겠죠. 지금까지 오늘의 비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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