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출신인 이 최고위원은 앞서 안철수 전 대표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당 윤리위에 제소됐다. 윤리위는 또 현명철 전 전략홍보위원과 권성주 전 혁신위원에게 각각 직위해제,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당의 징계 수위는 경고, 직무정지, 직위해제, 당원권 정지, 제명 등이다.
앞서 윤리위는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해 제소된 바른정당 출신 하태경 의원에게 지난달 18일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려 하 의원은 최고위원직을 잃은 바 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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