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의미 담은 사진관 방문..유노윤호 취업사진 공개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4 20:07 / 조회 : 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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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에서 다양한 의미를 담은 사진관을 방문해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대한민국 라이브' 코너를 꾸려 다양한 사진관의 이야기를 전했다.

조세호는 흑백 전문 사진관을 찾았다. 가수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찍고 간 사진이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곳으로,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다. 조세호는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지각색의 삶의 단면을 확인했다.

유재석은 복원 및 보정 전문 사진관에 방문했다. 유재석은 경력단절이 된 여성의 취업사진, 이제 막 20세가 된 이들의 증명사진,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한 영정사진 등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보며 감동을 전했다.

데프콘은 2030세대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현하다' 사진관에 방문했다. '시현하다'에서는 평범한 증명사진을 거부하고, 다양한 색을 담은 사진을 찍어 개성을 살리고 있다. 사진작가 김시현은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색이 있다. 사진이 별거 아닌데 누군가를 기억하는 수단이 되고, 인생의 역사를 기록하는 재미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관을 구경한 멤버들은 자신의 사진도 각자 찍어 추억을 남겼다. 조세호는 새 출발을 다짐하며, 양세형은 나 홀로 화보 찍기에 심취해 사진을 남겼다. 취업 사진을 처음으로 찍어보는 유노윤호는 "막상 찍어보려니까 다르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증명사진을 찍으며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치열이 고르지 않았던 유재석은 사진사의 보정을 통해 '건치 연예인'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동안 메이크업을 씌워 아이돌스러운 사진이 완성됐다. 유재석은 전과 후를 비교하며 "거의 아이돌이다.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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